미용가위 베이직-헤어디자이너 비달사슨은 안경손잡이의 미니가위를 사용했다!

 

 

디자인두 미용가위 대표 서정입니다.

지난 미용가위 가위베이직1-미용가위의 길이는 왜? 인치(inch)로 불리는가? 을 읽어 보시고 연결해서 보셔야 이 글은 이해가 빠를것입니다.

미용가위 베이직 1번에서 보았듯이 일본의 비달사순 커트의 정착과 가위의 변화를 조금 살펴 보겠습니다.

1970년대에 일본을 방문하여 비달사순의 블런트 컷을 선보이면서 일본의 사순 커트 스타일은 일본 전역을 휩쓸게 되는데요.

비달사슨이 젊을 때 커트나 동영상이나 자료를 보면 가위 손잡이가 모두 안경 모형의 스트레이트 손잡이의 블런트 가위 입니다.

사진-비달사슨에서 판매되고 있는 CUTTING HAIR THE VIDAL SASSOON WAY 책자 의 내용중 더 파이어 플라이 작품의 오른쪽 상단의 사진에 안경손잡이의 가위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1970년대 중반(1974) 비달사순이 일본을 방한후 전국 적으로 비달사순의 바우하우스 이론을 토대로 만든 기하학적인 커트 스타일이 유행을 하게 된 자료 화면 인데요 아래의 상단의 커트하는 사진에서 오른쪽 중간을 보면 안경손잡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업지손가락을 가위손잡이 구멍 안쪽으로 깊숙이 넣어 자르며검지손가락 첫째 매듭위치에 연결다리가 위치하여 자르는 방법의 가위질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974년도 일본의 유행 스타일 역사 사진 발춰-일본헤어 따라잡기 카페 http://cafe.daum.net/lovescissors

기존의 레져을 이용하여 자르던 방법에서 확실히 미니가위를 이용해 다르니 형태가 무거우면서도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진 사순 정통의 스타일들이 일본을 휩쓰는데 일본에서도 그때 당시 미니가위 4.5인치의 가위는 가위 손잡이가 양쪽의 길이가 같은 안경 모형의 미용가위가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자료가 있긴 한데 일본 가위회사의 사진이라 저작권 문제가 있어 못 올립니다.^^;;

안경 손잡이를 스트레이트 손잡이라고 부르는데

디자인두 미니블랙 블런트 4.5 인치 안경손잡이 (스트레이트 핸들)

 

 

스트레이트 형태의 안경손잡이로 엄지손가락을 엄지그립에 안쪽으로 깊숙이 집어넣고 자르시는 디자이너 분들이 편하게 설계된 손잡이로 엄지손가락을 그립안쪽으로 깊숙이 넣고 자르는 디자이너들에게 적합한 가위로 유럽과 미주지역의 디자이너들이 즐겨 쓰는 손잡이로 가위를 45도 이하로 작게 벌려서 자르시는 디자이너게 적합한데 1970 년대의 가위를 잡는 방법은 지금의 가위를 잡는 방법과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요 약지손가락 둘째 매듭에 약지손가락 구멍을 거치는 것은 동일한데 엄지손가락을 그립안쪽으로 넣고 검지손가락 첫째 매듭위치에 연결다리가 위치하여 자르는 방법의 가위질을 하였습니다.

 

그러게 위해서는 엄지 손가락 구멍도 커야 했기 때문에 안경손잡이의 겨우 거의 대부분이 가위구멍이 큰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지금도 유럽이나 미주 일명 코쟁이 헤어 디자이너의 70%가 엄지손가락을 그립안쪽으로 깊숙이 넣고 자르는 디자이너가 많아 지금도 유럽에서는 안경 손잡이가 많이 팔리고

있는 이유 입니다.

스트레이트(straight) 손잡이는 정통적인 가위의 기본 윈리인 가위양날을 지렛대의 원리로 커트하는 정통 방식이라 가위 자체가 힘이 좋고 섬세하게 커트하는 사순스타일의 방법이 대세인지라 가위를 지금처럼 큼직 큼직 크게 벌려 자르지 않고 작게 벌려 섬세하게 커트하는 기법으로 커팅하는 것이죠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가위를 잡는 방법의 변화가 시작되는데 기존에 약지손가락 둘째 매듭에 약지손가락 구멍을 거치는 것은 동일한데 엄지손가락을 그립안쪽으로 깊숙이 넣지 않고 살짝 걸려 가위를 개폐를 시작되는데 이때 가위 엄지 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넣지 않고 걸쳐 자르므로 가위의 연결다리는 검지손가락 첫째 매듭이 아닌 둘째 매듭에 위치하게 검지손가락을 총을 쏘듯이 가위연결 다리를 안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자르므로 엄지 구멍에 업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지 않고 걸치기만 해도 가위질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검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이 얹히는 부분이 편하게 하기 위해 기존 일자에서 낙타 등모형 처럼 구부러지는 연결다리 모양이 나왔으며 엄지손가락을 걸쳐 자르기 편하게 하기위해 엄지 손가락과 엄지구멍이 마주쳐서 닫는 부분에 약간의 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손잡이를 카멜(낙타의 영문표현) 스타일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정식적으로는 세미 옵셋(semi-off set)

손잡이라 부르는데 의역하면 기존 안경 손잡이의 양쪽 손잡이의 길이가 동일한 손잡에서 셋트가 약간 벗어났다 즉.손잡이가 약간 틀어졌다는 의미의 세미 옵셋(semi-off set)입니다.

디자인두 세미블랙 블런트 4.75 인치(세미옵셋 손잡이

세미 옵셋형태의 가위 손잡이는 현재 전세계 미용인들중 60%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로 안경손잡이 모형인 스트레이트 손잡이를 사용하시는 분이나 옵셋형의 손잡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위 손잡이로 가위개폐를 30-60도 정도로 보통으로 벌려 자르시는 모든 디자이너에게 적합한 가위이며

저희 디자인두 에서는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너무 잘 알고 있으므로 정통 방식의 사순스타일 가위이인

안경 손잡이 가위의 미니블랙 4,5인치와 세미옵셋 손잡이인 세미블랙 4.75 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니블랙 4,5인치와 세미블랙 4.75 는 가위 날길이는 동일하나 세미옵셋 손잡이의 가위 개페시 손바닥안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커트하므로 가위질 할 때 가위손잡이에서 안경 손잡이에 비해 조금의 긴 길이가 필요하므로 손잡이의 길이가 0.25 인치가 더 길어 가위 길이가 차이가 나게 제작을 했습니다.

헤어 스타일의 변천사와 도구의 변천사를 알고 가위를 제작하므로 아무래도 타 회사와 차별화 된 가위가 만들어 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입니다.

 

이글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금지하며 정보공유의 폄글은 대 환영입니다. 이글의 저작권은 디자인두미용가위에 있습니다.

디자인두 www.designdo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