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베이직 7. 스트록 커트가위와 드라이 커트가위와의 차이점

자료출처- 디자인두 미용가위 www.designdoo.net

디자인두 미용가위 대표 서정입니다.

이번에는 드라이 커트 가위와 스트록 커트 가위를 비교해 드리구요 다음 시간에는 드라이 커트가위와 빽커트 가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드라이 커트가 많이 뜨고 있는 편입니다 2000년도에 스트록 커트가 유행하여 몇 년 확 붐이 일다 지금은 조용하고 이제는 드라이 커트라는 것이 3-5년전부터 시작되기 시작하여 요즘은 많이들 드라이 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커트들을 알아야 하므로 드라이 커트와 스트록 커트를 조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사진-디자인두 뱀부 스트록 가위5.5인치( 양날이 모두 날카로운 절단날로 구성)

첫째로 스트록 커트입니다. 스트록 커트는 모발 끝의 패널을 잡고 두피 쪽으로(큐티클의 역방향) 팔목으로 스윙을 두피 쪽으로 치면서 자르는 커트로 모발의 전체적인 가벼운 질감처리가 목적으로 사용되는 커트 테크닉 중 하나였습니다.

잘리는 길이와 양에 따라 숏,미디움,롱 스트록으로 나누어 길이를 구하였으며 볼륨감을 위해 이펙트 기법.플랩핑, 다양한 기법등을 이용하여 모속의 질감을 더하였으며 주로 부풀은 볼륨감 연출이 많은 커트로 이를 슈퍼샤기등이라고 표현하였으며 모발의 깃털 같은 가벼움이 목적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테크닉을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손님 두피를 찌를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특히 정확한 시술을 구사하지 못하면 전체 모발의 길이가 디자이너가 원하는 모발의 길이보다 쉽게 짧아져 긴 머리에서는 오징어 또는 낙지 모형의 스타일들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스트록 커트에 사용되는 가위는 스트록 가위라고 부르며 스트록 가위의 제조방법은 일직선의 날이 아닌 양날에 배가 부른 형태로 콘벡스의 모형으로 대나무 잎사귀 처럼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양날을 모두 날카롭게 세워 가위날의 배가 부른 곡선의 양만큼 가위가 미끄러지면서 자르게 만드는 것이 특징인 가위 입니다.

양날은 모두 날카롭게 세우데 날의 곡선을 주어 날의 곡선으로 가위로 모발의 밀림을 조절하는 가위 입니다.

모발끝에서 두피 방향으로 진행되는 질감 커트가 많아 모발의 볼륨감 가벼움,부풀음 가 같은 방향성 보다는 모발의 극단적인 부푸는 스타일의 표현이 유리합니다.

사진-디자인두 샤인블랙 드라이가위6.0인치( 한쪽날은 모발이 절단되지 않는 무딘날과 반대편 날은 날카로운 절단날로 구성)

둘째로 드라이 커트는 모발 끝의 패널을 잡고 두피에서 모발끝 방향(큐티클의 정방향)으로 가위를 미끄러 지듯이 자르는 슬라이드 커트나 슬라이싱 커트를 구사하면서 자르는 커트로 전체적인 가벼운 질감처리가 목적으로 사용되는 커트 테크닉 중 하나로 큐티클의 정 방향을 자르는 커트라 모발의 손상도가 스트록에 비해 적고 보다 차분하고 안정 적인 질감처리를 연출할 때 좋습니다.

모발의 방향성 자연스러운 볼륨감, 모발끝의 율동감의 표현의 목적이 강하면 두피쪽에서 시작하여 모발끝 방향으로 진행되는 질감테크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드라이커트 가위는 스트록 커트와 모양은 비슷하나 제조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면 일반적인 드라이커트가위는 스트록 커트가위와 동일하게 날선의 곡선의 배부른 날의 곡선을 주어 제조하는 것은 동일하나 가위날의 한쪽날은 예리하게 세우고 다른 날은 모발이 잘리지 않게 만들므로 커트 하실때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도 모발 끝에서 두피 쪽으로 들어가면서 자르는 테크닉(스트록)에도 적합하고 두피 쪽에서 모발 끝 쪽으로 빠지는 테크닉(슬라이싱, 슬라이드)에는 부드럽게 잘리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즉 가위의 두개의 날중 한쪽날에는 절단날은 다른 날에는 비절단날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으로 마른 모발에서 두피쪽에서 모발끝 방향으로 질감처리를 할 때 스트록 가위로 작업을 하면 뜯기면서 커트되는 것이 많으나 드라이 가위의 경우 모발이 뜯김이 없이 작업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회사는 동날쪽에 비 절단날(모발이 절단되는 현상)을 만드는 회사가 있고 어떤 회사는 이동날에 비 절단날(날이 잘리지 않고 밀리는 현상)을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확인 방법은 가위를 열고 가위를 45도 방향으로 본인 머리의 뒤통수 있는 부분으로 레자(razor)로 커트하는 것 처럼 해보면 비절단날의 모발이 밀림이 발생하여 모발에 미끌어지며 절단날 부분은 모발이 날에 걸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회사마다 가위의 사용자의 노하우에 계산해서 의해 제작되는 것이라 동날과 정날의 어느 위치에서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제 가위나 한국제 가위나 드라이 가위의 제조의 원리는 동일한 원리로 제작합니다 일본가위라고 사실 특별한 기능과 기술이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림- 스트록 커트가위날의 절단면으로 동날과 정날 모두 11번의 그림처럼 모발을 커트날이 바짝 날카롭게 살아

있습니다. 11번은 가위날끝으로 모발이 절단되는 부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12번은 가위의 날바닥면 10번은 날등의 모형입니다.

스트록커트와 드라이 커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가지 질감처리 모두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자르는것은 동일하나 스트록 컷은 모발끝에서 두피 방향으로 (큐티클의 역방향)으로 자르는 것이고 드라이 커트는 스트록과 반대로 두피에서 모발끝 방향(큐티클의 정방향)으로 자르는 것이 차이점 입니다.

국내 미용가위 제조판매 회사중에는 모회사는 가위의 밀림 정도를 더욱 세분화 하기 위해 한쪽날에는 모발이 절단되지 않는 비절단 날 날과 모발이 절단된는 날로 나누어지는 제조되는 일반적인 드라이 커트제조 방법보다 더 세분화하기 위해 절단날의 전체날 부위중에 모발이 절단되지 않는 비 전달날을 피봇나사방향 날의 안쪽 1센티정도를 비절단날을 형성하여 가위의 밀림을 더욱 세분하하여 특허를 받은 회사도 있을 정도로 한국내 가위 기술은 일본과 기술차이가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아니 일본 제조기술보다 뛰어난 제조기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이 가위가 출시 되면서 스트록 가위로 드라이 가위 처럼 사용할수 없냐는 질문과 또는 드라이 가위를 스트록 가위처럼 사용할수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스트록 가위로는 드라이 커트가 불가능하며 드라이 커트 가위로는 스트록과 드라이 커트가 가능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 커트가위와 스트록 커트 가위는 명백히 다른 형태의 질감테크닉을 구사하기 위해 제작단계부터 다르게 설계된 것이라 각기 테크닉에 맞게 별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라이커트가위 길이의 선택에 있어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부드럽게 모발 놓으면서 잘라지므로 보통 길이인 5.5인치의 길이의 경우 다소 밀리면서 잘리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드라이커트는 긴 길이의 모발의 경우 한번에 들어가 커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여성용 드라이가위도 모발을 한번에 잘라낼수 있도록 보통 5.7인치부터 6.3인치까지 가위가 대세를 이루는 이유입니다.

전체적으로 드라이커트 가위들이 날을 두껍고 배가 부르게 만들므로 일반커트가위에 비해 다소 무겁습니다.

디자인두 회사에서는 4종의 드라이 커트가위가 출시되고 있으며 듀얼드라이 커트가위는 타 회사에 비해 10그램이상 상당히 가벼운 반면 샤인블랙 드라이가위는 타 회사 드라이커트가위와 무게가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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