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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두' 서정 대표 |
“현재는 호주에서 미용현장과 더불어 호주 미용인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행할 헤어 디자인에 적합한 기존에 없는 미용가위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세계 미용가위 수출을 책임지고 있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비달사순학교과 토니앤가이 아카데미를 정규 수석 졸업하고, 한국의 많은 미용인들이 시청하는 인터넷 방송국 “티비헤어”에서 5년 이상 영국 비달사순 강의를 진행한 서정 교수의 말이다.
서정 교수는(현 디자인두 미용가위 대표) 현재 호주 정부에서 인증하는 대학교수로 미용가위를 직접 디자인하여 전세계로 직영 수출하는 미용가위로 2004년 ‘THE BASIC OF SCISSORS’ (토파민출판사)라는 미용가위전문서적을 발간하였다.
Q. 지금은 명품이 된 ‘디자인두’ 가위제작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최고의 디자인만이 최고가 될수 있다는 신념으로 ‘디자인두’ 미용가위는 작년 한해 동안 발명특허 및 디자인특허를 14건을 출원하였으며 3달에 1건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의 미용가위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두’(www.designdoo.net) 서정 대표는 이미 가위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기계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던 전문가로 기계조립 국가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CNC를 포함하여 MC 머신, 자동 연마기 등 가위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이미 산업현장에서 4년간의 엔지니어 생활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모든 가위의 제작과정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된 가위를 주문 제작 한다.
특히 올해는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가위에 장식하는 것을 발명특허와 함께 디자인특허를 출원하여 영국과 유럽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7년도에는 한국 지식경제부로부터 굿디자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이미 명품대열에 합류하여 일본 최고의 명품가위들과 동급의 가격으로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디자인두의 발명특허를 일본의 유명한 메이져 미용가위업체인 J업체에서 복제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정도록 이미 디자인두 가위의 디자인의 세계적인 수준으로 일본의 최고 업체들조차도 탐내는 가위의 디자인과 기능들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Q. 서정대표가 생각하는 한국 미용가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응책은?
“한국 미용가위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일본의 가위디자인을 복제하여 해외에 OEM 방식으로 수출했던 방식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두’는 OEM 수출가위는 제작하지 않고 ‘디자인두’ 라는 브랜드로 세계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는거지요”
한국 미용업계로는 최초로 한국, 영국 그리고 호주에 직영대리점을 오픈하고 한국, 호주 그리고 영국에 상표등록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유럽공동체 국가에 상표등록을 진행중이다.
‘디자인두’ 한국 미용가위 브랜드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미용가위 업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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