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강사의 가위 이야기 31]초급디자이너는 어떤 틴닝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나요?

디자인두 미용가위 대표 서정입니다.

헤어 커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급 디자이너의 경우 어떤 틴닝가위를 구매해야 할지를 몰라 상담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과 연계하여 계속 틴닝가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커트에 입문하는 초급디자이너가 틴닝가위를 어떤 것이 좋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급 디자이너의 경우 보통 구매하는 가위는 블런트가위, 장가위, 틴닝가위,  이렇게 3정을 가장 구매를 많이 하십니다.

블런트가위의 경우 5,5인치의 경우 90%이상이 5,5인치를 선택하며 장가위의 경우 6.8-7.0인치의 장가위를 많이 선택하시는데 틴닝가위의 경우 같은 양이 잘리는 틴닝이라고 해도 빗살날의 발수가 다양하여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틴닝가위의 경우25-30% 절삭율의 가위를 기준으로 선택의 폭을 잡으시면 됩니다.

25-30% 절삭율의 틴닝가위의 경우 빗살날의 갯수가 25-30발 정도 사이가 현대의 커트 흐름에는가장 보편적입니다.

디자인두에서는 그린샤기틴닝 과 엘리아쿠아컬링틴닝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빗살날의 개수가 같은 모량이 제거되는 틴닝가위일 경우 25발에 가까우면 모발이 빠짐이 좋고 빗살날의 갯수가 30발에 가까우면 가위자국에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모발의 절삭량이 동일한 25-30% 틴닝가위 라고 해도 25발보다 빗살날의 갯수가 적은 경우 커트를 했을 때 잘린 모발의 빠지는 아주 좋으나 빗살 날과 빗살 날의 간격이 넓게 커트되므로 약간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위테크닉을 중요시하거나 빠른 커트를 선호하시는 다양한 각도에서 질감 커트를 하는경우 23발보다 빗살날의 객수가 적은 틴닝가위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모발의 절삭량이 동일한 25-30% 틴닝가위 라고 해도 30발보다 빗살날의 갯수가 많은 경우 커트를 했을 때 잘리는 느낌은 아주 부드러우며 커트될 때 가위 자국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빗살날과 빗살날의 간격이 좁게 커트되므로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발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모발을 커트할 때 잘린 가위 자국이 없이 차분히 질감 커트를 하는경우 30발보다 빗살날의 갯수가 많은 틴닝가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두에서는 커트에 처음 입문하는 초급디자이너를 위해 주니어 틴닝가위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빗살날의 개수는 30발 이지만 잘리는 양은 25%로 빗살 날의 두께가 얇게 제작을 하고 잘리는 양은 25%로 맞추었습니다. 발수가 많으면 모발이 잘린 모발이 잘 빠지지 않는 단점과 가위 빗살날의 개수가 적으면 가위 자국이 많이 나는 단점을 고려하며 두가지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 중점을 두어 제작하였습니다.

잘리는 양이 25%로 한번에 자르는 양이 적을수 있어 30% 절삭량을 가진 틴닝에 비해 가위 개폐횟수를 많이 해야 하지만 가위자국이 없이 커트가 되므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확실히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두 에서는 모든 가위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디자이너의 레벨을 고려하여 가위를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국 토니앤가이가 인정하고 사용하는

디자인두 미용가위

www.designd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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